공영쇼핑, 5일 마지막으로 마스크 판매 종료

총 28회 방송 200만개 판매
  • 등록 2020-03-06 오전 9:15:38

    수정 2020-03-06 오전 11:12:14

(사진=공영쇼핑)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공영쇼핑이 5일 방송을 끝으로 마스크 판매를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총 28회 방송으로 2백만개를 판매하며 확보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공영쇼핑은 마스크 수급 안정을 목표로 △가격 안정을 위한 노마진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한 상담원·ARS 자동전화 주문 △쏠림방지를 위한 방송시간 미고지 △입고즉시 매일 방송 △공공기간 책무를 위한 직원 구매 원천 불가라는 5대 원칙을 기준으로 판매했다.

또한 1가구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고 5일 이내 구매한 고객에게는 재주문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마스크의 고른 분배를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마스크 구매 고객의 3분의 1 이상이 50대 이상의 고연령층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매비율은 40대 38%, 50대 22%, 60대 이상이 11%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성전자,마스크 제조기업(화진산업,씨앤투스성진), 도레이첨단소재 등과 ‘자발적 상생협약식’을 개최해 마스크 확보 물량을 100만개 추가한 200만개로 늘렸다.

확보 물량이 늘어남에 일 1회 게릴라방송에서 3월 2일 2회, 3일 3회, 4일 4회, 5일 6회로 방송 시간도 대폭 늘려 진행했다.

공영쇼핑은 2월 17일 손소독제, 19일 마스크 방송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총 마스크 2백만개, 손소독제·살균소독제 11만개를 판매했다. 한편 5일 기획재정부가 공적 마스크 공급 물량을 일 800만장을 확대하고,공적판매처를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발표했다. 공영쇼핑은 확보 물량을 모두 판매하고, 공적판매처에서 빠지게 됐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마스크 판매는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공적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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