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수시 채용 나선다…"세 자릿수 규모"

MD·개발·기획·영업 등 총 60여개 부문
상반기 중 공채 진행 예정…채용규모 확대
필요 인재 적시 확보 통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 등록 2021-02-24 오전 8:57:48

    수정 2021-02-24 오전 8:57:4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티몬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 자릿수 규모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티몬)
티몬에 따르면 이번에 수시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 규모다. 채용 부문도 타임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기획자(MD)는 물론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0여 부문으로 다양하다. 개발 부문의 경우 연말까지 공고를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최대한 상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확장을 위한 핵심인력 채용도 본격화한다.

신규 서비스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사업 개발 직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기획자와 딜·상품 서비스 기획자,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연동을 위한 대형 파트너 제휴 연동 부문,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티비온(TVON) 라이브 쇼호스트 및 PD 등을 채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도 다방면으로 찾는다. 빅데이터 분석, 추천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 신입사원 정기 공채도 진행 예정이다. 티몬은 우수한 인재가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풀(pool)도 운영한다. 채용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방역 수칙도 엄수한다.

면접자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안전 키트’를 지급하고, 면접 전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등 건강상태도 꼼꼼히 체크한다.

채용 전형 도중 재택근무가 시행되면 ‘랜선입사제도’로 전환한다. 면접에서 입사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는 자택으로 바로 발송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의 채용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티몬만의 입사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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