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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코웨이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액 6832억원(+9%,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1313억원(+6%, 전년 동기비)으로 예상했다. 코웨이는 지난 5월 신제품 의류청정기를 출시해 2개월 만에 약 2천대 가량을 일시불로 판매했다. 이후 8월 1일부터 렌탈 판매 방식을 도입했는데, 월 렌탈료가 4만9000원으로 높아 전사 ARPU(약 2만6500원)의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 올 하반기 CIROO 직수 정수기, 대형 공기청정기, 보쉬 의류건조기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환경가전 사업의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주가 9만2800원(+0.6%, 전일비) 대비 약 19%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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