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만인의총' 통행로 바닥 전면 보수

보행 안전·경건한 추모공간 조성 위해
  • 등록 2022-08-10 오전 10:04:59

    수정 2022-08-10 오전 10:04: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는 정유재란(1597년)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만인의사를 모신 사적 ‘남원 만인의총’의 경내 통행로 바닥 박석을 전면 보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만인의총’의 충렬사(사진=문화재청).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정비는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과 한층 더 경건한 추모공간 조성을 통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시작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 경내 홍살문에서 의총에 이르는 전체 통행로 구간에 화강석 박석과 계단을 재배치하고, 침하되거나 파손된 바닥 박석을 교체했다.

만인의총은 2016년 5월부터 잔디식재(2017년), 장애인 진입로 개선(2018년), 만인의총 곡장 보수(2020), 경외지역 환경개선 조경식재(2021년) 등의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오는 2024년 9월 개관 예정인 기념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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