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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동치미는 국내산 무와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30일간 숙성했다. 장충동왕족발의 동치미 원액을 그대로 담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군고구마 구매 시 시원한동치미 1팩을 선착순 5만명까지 증정한다.
간식 붕어빵도 리뉴얼해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붕어빵 2종(팥가득붕어빵, 슈가득붕어빵)은 반죽 안에 통팥과 슈크림을 가득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더불어 세븐일레븐은 기존 핫팩을 여러 개 이어 붙여 담요 형태로 만든 ‘화롯불프리미엄담요’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 상품기획자(MD)는 “겨울을 맞아 이에 맞는 음료를 고민하던 중 역설적으로 차갑게 마시는 상품을 기획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겨울 간식인 군고구마와 먹기 좋은 동치미를 선택하게 됐다”며 “최근 사이즈를 키우거나 이색 콜라보를 하는 등 펀슈머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동치미를 얼음컵에 넣어 음료처럼 마시는 재밌는 기획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3일 농촌진흥청, 고래사어묵과 함께 ‘농식품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어묵 상품 2종(쫀득쌀봉꼬치, 땡초핫접사각)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