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코로나19 치료 美 임상 신청에 이틀째 ‘급등’

  • 등록 2020-04-20 오전 9:07:45

    수정 2020-04-20 오전 9:07:4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네이처셀(007390)이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9%(1100원)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도 네이처셀은 16% 이상 올랐다.

지난 17일 네이처셀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에 대해 미국 1/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를 받을 확률은 약 10% 수준이다. 임상 단계별 통과 가능성은 임상1상이 63.2%, 임상2상이 30.7%, 임상3상이 58.1%로 알려졌다.

네이처셀은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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