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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美믹스컴과 5G안테나 모듈 대량 생산 ‘협력’

  • 등록 2021-12-07 오전 9:55:24

    수정 2021-12-07 오전 9:55:24

드림텍이 지난 3일 분당 서현동 드림텍 본사에서 믹스컴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드림텍)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192650)은 미국 믹스컴과 5G 밀리미터파 구현의 핵심 부품인 무선주파수(RF) 안테나 모듈 대량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믹스컴은 밀리미터파 대역의 5G 무선주파수 및 안테나인패키지(AiP) 솔루션을 개발하는 5G 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드림텍은 지난 3월 믹스컴과 파트너십을 맺고 5G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끊김 없는 5G 이용을 위한 핵심 설비인 ‘인빌딩 라디오 유닛’(In-building Radio Units) 및 실내외 리피터에 필수적인 안테나 모듈의 대량 생산에 나선다. 믹스컴이 밀리미터파 대역의 안테나 모듈 알고리즘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드림텍이 이를 통해 관련 안테나 모듈을 대량 생산하는 식이다. 드림텍은 시스템 설계, 양산,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이비스월드에 따르면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 378억 달러(약 45조 원)로, 향후 2년내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림텍은 2019년부터 5G 통신장비 연구개발 및 설비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 9월엔 5G 통신장비 전문기업 쏠리드와 5G 28GHz 대역의 ‘인도어 라디오 유닛’(Indoor Radio Units)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엔 일본 통신사업자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

드림텍은 믹스컴과의 MOU에 따라 내년부터 안테나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 5G 통신장비 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강원준 드림텍 디지털솔루션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연됐던 각국의 5G 통신장비 투자가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AI,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5G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5G 통신장비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5G 통신장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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