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결산 컨퍼런스콜에서 "태블릿PC의 경우 애플 말고는 수익을 올리는 업체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S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패드의 판매량은 1540만대였다. 2700만대 규모의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58% 이상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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