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1248명에 중 검사를 끝낸 293명을 제외한 955명에 대한 검사를 23~24일 완료할 계획으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22일 검사를 진행한 사람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상당히 많이 포함된 상황”이라며 “추가 인력을 추입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56명 중 신천지예수교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339명으로 55.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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