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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4일(현지시간) 오전 2시 46분 스메루 화산이 1.5km 높이까지 화산재를 내뿜는 등 분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메루 화산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폭발해 화산재가 인근 마을을 덮친 바 있다. 당시 화산 폭발로 50명이 사망했다.
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인도네시아 스메루 화산이 1년 만에 다시 분화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4일(현지시간) 오전 2시 46분 스메루 화산이 1.5km 높이까지 화산재를 내뿜는 등 분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NPB 측은 분화구 중심 5km 내 어떤 활동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화산 경보 단계는(1~4단계) 3단계를 유지했다.
스메루 화산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폭발해 화산재가 인근 마을을 덮친 바 있다. 당시 화산 폭발로 50명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4일(현지시간) 오전 2시 46분 스메루 화산이 1.5km 높이까지 화산재를 내뿜는 등 분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메루 화산은 지난해 12월 4일에도 폭발해 화산재가 인근 마을을 덮친 바 있다. 당시 화산 폭발로 5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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