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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각각 사회자와 남우조연상 후보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의 애정이 빛을 발한 순간은 남우조연상 수상자가 발표되면서부터.
이에 MC 이범수가 이번에 후보에 오르고 김혜수가 특별히 조언을 했느냐고 묻자 유해진은 "범수와는 고향친구다"라며 이범수를 향해 "친구야! 패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올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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