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 SNS로 韓누리꾼 관심에 화답

  • 등록 2015-11-04 오후 3:16:31

    수정 2015-11-04 오후 3:16:31

라니아의 래퍼 알렉산드라 레이드(사진=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라니아가 새로 영입한 미국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 레이드(Alexandra Reid)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렉산드라는 4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 누리꾼들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데 감사하다며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라니아의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트윗을 통해 알렉산드라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나타냈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4일 “미국 흑인 여성 래퍼 알렉산드라(Alexandra)를 정식 멤버로 발탁해 이번 음반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는 미국 출신으로 15살 때부터 힙합 레이블 ‘데프잼레코드(Def Jam Recordings)’에 소속돼 활동했다. ‘데프잼’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드레이크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또 제이미 폭스의 뮤직비디오 ‘유 체인지드 미(You Changed Me)’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크리스 브라운과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DR뮤직관계자는 “알렉산드라는 유튜브 등지에서 K팝 콘텐츠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K팝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다”며 “랩은 미국 본토에서 온 래퍼 답게 한국 여성 힙합계를 손쉽게 휩쓸 수 있을 만큼은 놀랍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라가 합류한 라니아는 오는 5일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t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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