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배윤정, 손가락 욕에 “경솔한 행동 사과”

  • 등록 2016-02-29 오후 4:50:44

    수정 2016-02-29 오후 4:50:44

배윤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안무가 배윤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중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을 무사히 잘 끝냈다”면서 “방송 중에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하고 느꼈다.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태프 분들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은 28일 오후 진행된 ‘마리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녹화에 출연해 이른바 ‘모르모트 PD’에게 안무를 가르쳤다. 안무를 가르치던 중 배윤정은 비속어를 쓰거나 손가락 욕을 해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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