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큐브, 주한미군 전용 O2O 서비스 플랫폼 개발 착수

  • 등록 2020-11-27 오전 9:20:26

    수정 2020-11-27 오전 9:20: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소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몬스터큐브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카루스웍스와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실생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고 선언한 몬스터큐브는 DApp인 소다플레이를 통해 실생활에 한층 다가선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암호화폐지갑 서비스인 비트베리 인수 후에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한미군복지지원협회와 주한미군 및 가족, 군무원 등 약 4만명을 대상으로 주한 미군 전용 O2O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온 카루스웍스는 주한미군복지지원협회는 주한미군 평택기지 내에 국내 최고의 ICT기술 도입하여 주한미군의 생활편의성 향상하기 위해 AI기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몬스터큐브와는 온라인 서비스 독점 공급계약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몬스터큐브는 이번 협약에 대해 미군을 대상으로는 세계 최초로 결제시스템 다각화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몬스터큐브의 유재범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실생활에 접목이 가능해야 비로소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O2O 서비스 사업자도 진입하기 어려웠던 시장에 진입, 실생활 서비스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인 소다코인을 적용하여 국내 최초 암호화폐 상용화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한미군 전용 O2O플랫폼 서비스는 평택기지를 시작으로 국내 주한미군, 가족, 군무원 등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주한 미군 기지 주변의 상권도 활성화 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인 소다코인을 적용하게 되면, 이용자들은 증강현실 게임을 하듯AR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O2O 서비스 플랫폼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계 미군이 주둔하는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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