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2021 A-STREAM’ 성료

위드코로나 시대 첫 투자유치 콘퍼런스
야놀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인사 초청 강연
  • 등록 2021-11-12 오전 11:02:45

    수정 2021-11-29 오후 2:35:5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이앤아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2021 A-STREAM’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와이앤아처)
와이앤아처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준수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는 성공 스타트업 기업 대표와 트렌드분야 스타급 강사들의 강의와 국내외 유니콘 기업 IR 및 성과공유,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준배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성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콘퍼런스가 되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95개 기업, 국내VC 26명, 해외VC 24명, 22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기업간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륙별 해외VC 24명(중화권 8명, 동남아권 8명, 유럽권 8명)도 참석해 참가 기업에 해외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 강연으로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가 ‘스타트업의 기업가 정신’을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는 ‘글로벌 기업의 기업문화 및 혁신’,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준영 상명대 소비자분석연구소 소장은 ‘스타트업의 미래와 트렌드’, △Charles H.Ferguson △Ann molin은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글로벌 역량’ △진양희 상무는 ‘환경스타트업’을 주제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대륙별 해외VC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Gloval IR Show’와 국내외 유니콘 기업을 초청해 성과 공유 등을 하는 ‘Unicorn Round’가 진행됐다.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 ‘Final Piching’에서는 스타플렉스VR(중화권), 원소프다임(동남아권), 테라하임(유럽권)이 대륙별 우승을 차지해 5000만 원 상당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위드코로나 시대 이후 열린 공식적인 투자 관련 행사”라며 “글로벌 행사에 맞게 내년에는 홍콩, 싱가포르등 해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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