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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분양단지 ‘송파더플래티넘’에 7.5만명 몰렸다

송파더플래티넘 29가구 분양
청약통장 7만5382건 접수돼
평균 2599대1 경쟁률 기록
  • 등록 2022-01-12 오전 9:53:50

    수정 2022-01-12 오전 9:53:5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내 첫 리모델링 분양단지인 ‘송파 더 플래티넘’ 아파트 청약에 7만5000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이 단지는 송파 오금 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쌍용건설이 분양했다.

송파 더 플래티넘 조감도.(사진=쌍용건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송파 더 플래티넘이 전날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가구 모집에 총 7만5382건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2599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전용 72㎡ 15가구 모집에 4만1961건이 접수돼 경쟁률 2797대1을, 전용 65㎡는 14가구 모집에 3만3421건이 접수돼 경쟁률 2387대1을 기록했다.

이 단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 37∼84㎡ 299가구를 전용 52∼106㎡ 328가구로 늘렸다. 이 중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는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고품격 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면과 후면 외벽은 유리와 금속재 패널 마감의 커튼월룩으로 시공되고 1층은 필로티로 조성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진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에 흥행한 것은 강남권 신규 분양에 각종 규제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0가구 미만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나 HUG의 분양가 심사 등 제약이 없다보니 역대 송파구 분양 아파트 중 최고가(3.3㎡당 5200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5200만원으로 13~14억원대다. 계약금 10%와 중도금(1·2회차)만 준비하면 나머지 70%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2시 이후 분양 홈페이지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하고 계약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계약금을 입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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