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국내 콘텐츠 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코리아와 일본 진출 협력 MOU 체결
  • 등록 2014-09-04 오전 10:16:30

    수정 2014-09-04 오전 10:16:3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4일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코리아와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와 우수 국내 콘텐츠 기업들은 일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는 일본 9위의 IT기업인 사이버에이전트가 IT분야 신생기업 투자와 육성을 위해 설립한 투자회사다.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8개국에서 벤처캐피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한국사무소를 개설해 카카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록앤(김기사)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하반기에 한-일 스마트콘텐츠 기업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면서 “향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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