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피겨' 이준형, 남자 쇼트 15위

  • 등록 2015-02-12 오후 10:05:13

    수정 2015-02-12 오후 10:05:13

이준형.(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준형(19·수리고)과 김진서(19·갑천고)가 첫날 각각 15위와 17위에 올랐다.

이준형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74점과 예술점수(PCS) 32.61점을 더한 63.35점으로 15위에 올랐다. 김진서가 TES 29.82점, PCS 31.72점 합계 61.53점으로 17위로 뒤를 이었다.

두 선수 모두 국내 팬의 응원 속에서 국제대회를 처음 치른 자리였다. 이준형의 ISU 공인 최고기록은 68.52점이고, 김진서는 71.44점이다. 두 선수 모두 앞서 치른 4대륙 선수권대회 때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남자 쇼트프로그램 1위는 구한말 의병장인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유명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텐은 TES 52.86점과 PCS 44.75점을 더한 97.61점으로 우노 쇼마(일본·88.90점)를 멀찍이 제쳤다. 텐이 받은 점수는 ISU 공인 남자 쇼트프로그램 점수 가운데 역대 5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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