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0년 말~2021년 초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대우와 사전준비를 마친 뒤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상장은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주관사와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047080) 대주주인 T3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된 리듬댄스게임 ‘오디션’ 개발사다. PC와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은 매출 18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영업이익률 3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