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힐만 감독 "켈리, 정말 훌륭한 투구했다"

  • 등록 2018-11-07 오후 10:41:14

    수정 2018-11-07 오후 10:41:14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7-2로 승리한 SK 힐만 감독이 관중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을 잡은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선발 메릴 켈리의 역투를 칭찬했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제이미 로맥의 홈런 2방 4타점 활약과 선발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켈리가 정말 훌륭한 투구를 했다. 공의 움직임과 제구력이 좋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아울러 6회초 만루 상황에서 오재일의 타구를 직접 잡아 아웃시킨 켈리의 수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캐치부터 송구까지 완벽했다. 덕분에 두산의 공격 흐름을 끊어놓았다. 7이닝 소화는 효율적인 투구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 타자의 스윙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켈리는 배트 중심에 맞는 타구를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힐만 감독은 타자들의 활약에도 박수를 보냈다. 그는 “8회 로맥과 이재원의 홈런이 굉장히 컸다. 대타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해 이재원의 2점 홈런 발판을 놓은 것도 굉장히 중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비에 대해선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SK는 내야수비에서 실책 2개가 나왔고 외야 송구에서도 아쉬운 장면을 드러냈다.

힐만 감독은 “양 팀 모두 수비 실책이 조금 있었다. 강승호의 수비 실책 과정에선 불규칙 바운드가 일어났다. 김성현은 백핸드로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면서 “하지만 앞서 두 차례의 호수비도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 깔끔한 수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온데 대해 힐만 감독은 “앞으로의 홈런 여부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투수들이 얼마나 호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또 우승!!!
  • 물속으로
  • 세상 혼자 사는 미모
  • 힘 있게 한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