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포켓돌스튜디오의 신인 보이그룹 BAE173의 데뷔 날짜가 잡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BAE173이 11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INTERSECTION : SPARK)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29일 밝혔다.
BAE173은 빛, 도하, 준서, 무진, 한결, 제이민, 영서, 유준, 도현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멤버 중 도현과 한결은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과 듀오 H&D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팀명 BAE173은 ‘다른 누구보다 먼저’, ‘내사랑, 허니’, ‘최애’ 등을 의미하는 ‘비포어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의 약자 ‘BAE’와 완벽함을 뜻하는 숫자 ‘1’, 행운의 숫자 ‘73’을 합쳐 만든 것이다.
포켓돌스튜디오는 그간 멤버들의 개인 프로필 트레일러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BAE173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