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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화천대유는 누구 것인가…특혜의혹 소상히 밝혀야”

5000만원으로 배당금 577억…수익률 11만5345%
김부겸 “상식적이지 않다”…실소유주 조사 국민청원까지
덮으려 할수록 의혹 커져…국힘도 TF로 진실규명 나서
  • 등록 2021-09-16 오전 10:18:32

    수정 2021-09-16 오전 10:18:3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장 재임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연일 맹공을 퍼부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화천대유 특혜 의혹,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주혜 의원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인가”라며 “화천대유 특혜 의혹,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는 5000만원으로 3년간 57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고, 천화동인이라는 7개 법인은 시행사 성남의뜰에 3억원을 투자해 3643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익률은 11만5345%다.

이에 전 원내대변인은 “7개 법인인 천화동인의 등기부 등본에는 모두 같은 주소가 기재되어 있고, 화천대유 이사 한 명이 천화동인 법인들에도 이사로 이름이 올려졌다”면서 “투자자가 1명이거나 여러 명이 사전에 모의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단기간 동안 상상할 수도 없는 수익률에, 회사의 지분 구조 또한 정상적 투자로 보여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 같은 수익률에 대해서는 “상식적이지는 않다”고 답변한 바 있다.

현재 대장지구 입주민의 ‘화천대유의 실질적 주인이 누구인지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전 원내대변인은 “언론과 국민들은 이재명 지사에게 묻고 있다. 덮으려 할수록 의혹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라며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관계, 7개의 법인과 관련된 진실이 소상히 밝혀져야 의혹은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게이트 진상조사 TF’를 가동해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해 나갈 것”이라며 “이 지사도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만큼 진실 규명에 나서 주길 바라며,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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