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뿡이와 두다가 나온다' EBS 캐릭터 뮤지컬 막 올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참여놀이형 쇼 뮤지컬 ‘EBS 캐릭터 퍼포먼스 뮤지컬 - 두다다쿵과 방귀대장 뿡뿡이’가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은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은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공연한다. 5월 3일과 5일, 6월 6일은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막을 올린다.

뿡뿡이가 함께 모여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참여놀이형 쇼 뮤지컬 ‘두다다쿵과 방귀대장 뿡뿡이’는 화려한 쇼와 신비로운 무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와 미션 해결을 제공한다.

EBS미디어와 국립중앙박물과 그리고 어린이 뮤지컬 전문제작사 애드칸이 합작해 준비한 이번 공연은 EBS미디어의 공신력,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교육 그리고 방귀대장 뿡뿡이 등을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전문제작사의 노하우가 집결됐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가 사라지고 아이들이 뿡뿡이와 두다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놀이 뮤지컬로, 아이들이 서로의 용기와 도전을 칭찬하고, 아이들의 참여와 놀이 그리고 정서적 교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