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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준, 테이퍼링 마칠때까지 1조달러 공급할 것"

올 12월 테이퍼링 시작해 내년 8월 끝나면
금융시장에 8500억달러~1조달러 유입될 것
27일 잭슨홀 회의에 투자자 시선 집중
  • 등록 2021-08-24 오전 10:05:13

    수정 2021-08-24 오전 10:45:39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AFP)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을 끝낼 때까지 시장에 최대 1조달러 유동성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연준이 내년 8월 테이퍼링을 마친다고 가정하면 이는 여전히 금융 시스템에 8500억달러에서 1조달러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연준이 올 11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12월에는 테이퍼링에 나설 것으로 봤다. 현재 매달 1200억달러 규모로 채권과 주택저당증권(MBS)를 사들이는 연준이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으려면 8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매입규모를 축소해야 하는데, 그 기간동안 금융시장에 최대 1조달러가 유입될 것이란 설명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잭슨홀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이 테이퍼링 시기를 언급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미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던 와이오밍 테톤 카운티에 코로나 ‘레드(red) 경보’가 발령돼 대면회의가 아닌 화상회의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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