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툰 인기 작가 연그림과 협업해 HY-FIVE 5명의 캐릭터를 확정하고 제품명을 이어받아 각각 ‘위르(윌)’, ‘뚜리(MPRO3)’, ‘쿠퍼(쿠퍼스)’, ‘야츄(하루야채)’, ‘쿠르(야쿠르트라이트)’로 이름 붙였다.
HY-FIVE는 실제 음원 발매를 목표로 하며 올 8월말 데뷔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웹툰 형식으로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참여는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한국야쿠르트오디션지원’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페이스북 ‘HY-FIVE’ 공식 채널에 지원서와 녹음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최종 선발 5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음원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HY-FIVE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강화하고 주 고객층을 젊은 MZ세대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일곤 한국야쿠르트 유제품CM팀장은 “부캐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HY-FIVE’는 자사 주요 브랜드와 MZ세대 간의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음원 발매와 함께 각 캐릭터별 굿즈 판매까지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