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생각해요"…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

2020년 1월 19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
  • 등록 2019-12-24 오전 10:01:31

    수정 2019-12-24 오전 10:03:49

어린이 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의 한 장면(사진=강동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삼한사온’대신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나타날 정도로 심각한 현상을 띠고 있다. ‘삼한사미’란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한반도의 전통적 겨울 날씨인 ‘삼한사온’ 에서 온(溫)자만 미세먼지의 ‘미(微)’자로 바꾼 신조어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이다.

작품은 기후변화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파브르가 곤충 친구들과 꿀벌나라를 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파브르는 어느 날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사라지는 꿀벌을 찾기 위해 곤충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덩치는 크고 우락부락하지만 마음 착한 말벌 ‘푸비’, 멋진 외모에 허세가 조금 있는 톱사슴벌레 ‘자자’와 친구가 되어 위기에 처한 꿀벌나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꽃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꿀벌 나라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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