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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에 또 영봉승...주중 시리즈 스윕 포함 4연승

  • 등록 2020-05-28 오후 9:34:00

    수정 2020-05-28 오후 9:34:00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한화 경기. 1회 말 LG 선발 투수 켈리가 투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 트윈스가 막강 마운드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단 5안타만 허용한 투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LG는 한화전 원정 3연전 포함, 4연승을 달렸다. 14승 6패를 기록, 단독 2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반면 한화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5차례 패배 가운데 3번이 영봉패일 정도로 타선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7승 14패로 순위는 여전히 9위다.

LG 선발투수 켈리의 호투가 빛났다. 켈리는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빼앗으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이날 호투로 켈리는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켈리에 이어 7회부터 정우영, 진해수, 이상규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지켰다. 무릎부상을 당한 고우석을 대신해 마무리로 활약 중인 이상규는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반면 한화 선발 서폴드는 6이닝 동안 12피안타를 내주면서도 실점을 3점으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LG는 1회초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와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로 손쉽게 2점을 뽑았다. 이어 4회초에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전날 멀티홈런을 친 오지환의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더했다.

한화는 2회말 1사 2, 3루와 3회말 1사 만루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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