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4일 장 초반 자동차부품 제조판매업체인 지엠비코리아는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엠비코리아(013870)는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440원(6.32%) 오른 7400원에 시가가 정해졌다.
이후 오전 9시25분 현재 가격제한선(2080원, 29.89%)까지 오른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지엠비코리아는 현대기아차와 979억1573만원 규모의 ITM(통합유량제어밸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0.5%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