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미코바이오메드(214610)가 코로나19 신속 진단용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사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11.41%(150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가격제한 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신속 진단용 제품에 대해 WHO로부터 긴급사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제품명은 ‘Veri-Q PCR 316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Detection System’이다.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활용한 코로나19 신속 진단용 장비 및 키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