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번기 돌입…대유 유튜브 채널 '대유맨' 인기

  • 등록 2022-06-24 오전 10:35:19

    수정 2022-06-24 오전 10:35: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가운데 비료·농약 제조업체 대유(290380)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유맨’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대유에 따르면 국내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사 재배정보 공유하고자 론칭한 유튜브 채널 ‘대유맨’은 최근 구독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유맨 구독자 수는 1만8400여명에 달한다.

대유맨은 지난 2021년 본격 론칭 이후 옆집농썰, 농사도사, 대플릭스, 제품소개 등 농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조회수 또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현재 대유맨에서 제작한 농사정보 콘텐츠는 160여 편에 달하며, 누적조회 수는 160만뷰 이상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 농사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니까? 농약? 유기농 천연 살충제 이거 쓰면 다릅니다(총진싹)’ 영상은 조회수 47만뷰를 달성했으며 ‘비료회사가 알려주는 막걸리 천연살충제 만드는 방법. 무 배추에 뿌리면 효과만점’, ‘마늘 농사를 가장 완벽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은 각각 33만뷰, 1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유튜브 상에서의 인기는 제품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진싹’, 수경재배 및 관주용 양액 ‘물푸레’의 경우 전년대비 약 600%, 300% 이상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대유총진싹은 친환경 병해충관리용 자재로 해충의 몸속에 숙주로 기생하며 자라는 특수미생물의 작용으로 광범위한 해충의 밀도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대유물푸레는 가정 내 화분이나 양액재배 시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원소와 미량요소를 골고루 갖춘 종합 영양제다.

대유 관계자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 익숙한 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농사 재배정보 등의 콘텐츠가 다양한 대유맨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더욱 늘리고 농사 현장에 힘이 되는 제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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