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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정무역 물품구매 확대

市, 공정무역커피부터 구매해 공정무역 늘려갈 것
  • 등록 2012-10-23 오전 11:33:04

    수정 2012-10-23 오전 11:33:04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서울시는 23일 시의 구매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공정무역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한 후 공정무역 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커피를 구매할 때 공정무역커피 구매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간 약 6억원 가량의 커피를 구매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공정무역제품 구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커피의 경우 상당수가 제3국가 아동의 노동력에 의존해 재배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나온 대안무역 중 하나가 바로 ‘공정무역커피’다.

시는 공정무역 커피를 구매하기 앞서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공정무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시 공무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오는 24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청과 산하기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커피 공공구매 확산 공정무역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공정무역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공정무역 실천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국내 공정무역 제품 중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정무역커피에 대해서도 배울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공정무역 조례안도 통과됐고 서울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공무원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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