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방배신동아 아파트의 남측 도로(명달로9길)의 폭은 15미터에서 9~12미터로 변경될 예정이다.
방배신동아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서 지난해 재건축이 결정됐다. 부지 면적은 3만7902.6㎡ 규모이며, 용적률 299.99%,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받는다. 지상 최고 35층, 총 935가구(기존 493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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