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필리핀 10대 레스토랑 브랜드로 선정

  • 등록 2015-12-29 오전 9:53:49

    수정 2015-12-29 오전 9:53:4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중국에서 시작된 미스터피자의 인기가 동남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MPK그룹은 미스터피자가 필리핀 레스토랑 평가 사이트 ‘더 부키 리포트’가 뽑은 ‘2015년 10대 마닐라 국제 레스토랑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더 부키 리포트는 필리핀 내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와 리뷰, 평점을 부여하는 맛집 추천 사이트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사이트에 등록된 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순위를 매긴다.

(사진=MPK그룹 제공)
미스터피자는 지난 5월 필리핀에 1호점을 열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자 도우쇼 공연팀인 드림팀의 두 차례에 걸친 공연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에도 진출해 있는 미스터피자는 중국의 따중띠엔핑과 미국의 쟈갓 등 해외 현지 맛집 평가 사이트에서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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