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하남교산·남양주왕숙2지구, 기본설계용역 계약

  • 등록 2020-04-06 오전 9:33:40

    수정 2020-04-06 오전 9:33:4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10월 3개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계획 및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이후 기술능력평가와 가격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이달 초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을, 남양주왕숙2 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이날 계약을 맺었다.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지방공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등과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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