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생막걸리 전속 모델로 황석정·경수진 발탁

  • 등록 2020-06-03 오전 9:08:35

    수정 2020-06-03 오전 9:08:3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는 국내 막걸리 업계 1위인 장수 생막걸리의 전속 모델로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작품과 방송을 통해 선보인 두 배우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장수 생막걸리 브랜드
(사진=서울장수)
이미지와 잘 어울렸으며, 신선한 기운을 더해줄 것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 황석정은 매 작품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인기를 끌었으며, 서울대 국악과 전공으로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제 막걸리를 만드는 등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경수진은 내달 방영 예정인 OCN 새 드라마 트레인에서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를 오가는 인물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두 배우를 모델로 내세워, 신선한 생막걸리의 기준인 유통기한과 자연 생성되는 탄산의 톡 쏘는 신선한 맛 등 제품의 차별성을 담은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돌입해 국내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두 배우와 함께하는 TVC 광고 및 디지털 영상을 선보인다.

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본부장 이사는 “장수 생막걸리의 새 얼굴인 배우 황석정, 경수진과 함께 TVC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 ‘10일 유통’ 캠페인을 통해 서울장수는 물론 탁주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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