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는 2016년 5월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인 팬텀 더 화이트를, 10월에는 35도 저도 위스키인 팬텀 디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팬텀 더 화이트는 투명, 무색임에도 불구하고 위스키의 우수한 풍미와 맛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팬텀 디 오리지널은 100%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위스키로, 샷이나 언더락스로 음용시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팬텀의 특징은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여 출시된 지 1년 만에 로컬 위스키 5위 브랜드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인 골든블루는 2019년 10월엔 새로운 위스키 문화 창조를 목표로, 팬텀 리저브를 출시했다. 대한민국의 핵심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 및 여성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하여 향과 맛에 개성을 반영한 제품으로 마케팅에서도 기존의 위스키 제품과는 차별화를 추구했다.
통상적으로 남자 연예인을 위스키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를 발탁해 SNS 등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팬텀 리저브의 인기는 급격하게 상승하여 팬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첫 달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2019년 4분기에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야심찬 목표를 갖고 론칭한 브랜드 팬텀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지금까지 멋지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팬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수년내에 ‘팬텀’을 미래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차세대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