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건축위원회,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과 안전관리 자문단의 민간전문가(구조·시공·토목 분야 등), 관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보양에 관한 사항과 동바리 존치 기간 준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광주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시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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