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4월 20일까지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창업·경영 전문가 멘토링 및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작년 하반기 ‘관광분야’로 총 2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 중이다. 올해는 분야를 스마트관광으로 특화해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중기부 K-스타트업 누리집 내달 4월 2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