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스마트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내달 20일까지 모집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 등 지원
올해 25명 예비창업자 선정
  • 등록 2020-03-24 오전 9:25:24

    수정 2020-03-24 오전 9:25:2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4월 20일까지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창업·경영 전문가 멘토링 및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작년 하반기 ‘관광분야’로 총 2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 중이다. 올해는 분야를 스마트관광으로 특화해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일(3월 17일)까지 창업 경험(업종 무관)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면 나이 제한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에 창업한 경우에 한한다.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스마트관광으로 특화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공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중기부 K-스타트업 누리집 내달 4월 2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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