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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인천 일부 종교단체가 예배 등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가 22일부터 29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해 모든 행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신천지교회와 관련해 인천지역 시설 43곳을 폐쇄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 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