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이 ‘팔자’로 돌아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기관은 나흘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4.20포인트) 오른 799.00에 거래 중이다.
미·중이 상대 영사관 폐쇄 조치를 내리는 등 긴장의 높아졌고 그동안 급등했던 주요 기술주의 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인 24일 1200억원이상 순매도했지만, 12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기관 역시 앞서 직전 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끝내고 70억원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104억원 순매도중이다.
종목별로 보면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비엠(247540) 케이엠더블유(032500)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하락 중이다. 반면 코로나19 수혜주인 씨젠(096530)은 3%대 상승하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와 제넥신(095700) 펄어비스(263750)는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