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대출규제 여파에 수도권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세 둔화

  • 등록 2021-10-22 오전 11:17:15

    수정 2021-10-22 오전 11:17:15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정부 추가 대출 규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인상, 최근 집값 급등에 따른 상승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됐습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은 0.30%를 기록해 지난주 0.32%에 이어 2주 연속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0.17%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이나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0.35%, 0.40%로 지난주(0.39%, 0.42%)보다 상승폭이 작아졌습니다.

올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목동·여의도·성수동의 거래가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울 해당 지역이 속한 구의 오름폭이 한풀 꺾였습니다.

이에 비해 강남(0.25%)·서초(0.23%)·송파(0.25%) 등 강남 3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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