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엔 역시 '치킨'..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날 매출 2~3배↑

24일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vs우루과이 조별예선
교촌치킨, 전국 가맹점 매출 전주보다 2배 이상 늘어
bhc치킨도 전주比 130%, 전월比 200%, 전년比140%↑
  • 등록 2022-11-25 오전 11:19:39

    수정 2022-11-25 오후 3:00:1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첫 경기 중계를 보며 ‘국민 간식’ 치킨을 찾 수요가 평소대비 2~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교촌치킨)
25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339770) 교촌치킨은 월드컵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축구 경기가 있던 지난 24일 전국 평균 가맹점 매출이 전주대비 2배 이상인 110% 증가했다. 저녁 늦게 시작한 축구 경기 시간에 맞춰 국가 대표팀의 응원하며 치맥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촌치킨은 월드컵 시즌에 맞춰 신메뉴 ‘블랙시크릿’의 TV광고도 시작했다. 블랙시크릿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계피·회향·정향·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블랙시크릿콤보’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한 콤보 메뉴다. 콤보 메뉴가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블랙시크릿콤보’ 출시를 통해 블랙시크릿이 간장·레드·허니에 이어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있을 축구 경기도 교촌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도 지난 24일 전국 매장 당일 매출이 전월대비 200%, 전주대비 130%, 전년대비 140% 증가를 기록하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 주요 메뉴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bhc치킨은 이번 대회 시작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치킨 메뉴와 테라 병맥주 2병으로 구성한 ‘대한민국 파이팅 세트’를 출시했다. 축구 레전드 김병지 선수와 함께 축구대표팀의 득점 스코어도 예측하고 퀴즈도 푸는 ‘대한민국 스코어 분석왕’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도 치킨 메뉴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해 매출 순항이 예상됐고, 국가대표팀 선전을 위해 지속 진행했던 프로모션 덕분에 기대보다 상승폭이 컸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대표팀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하면서 축구 팬들이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온전히 누릴 수 있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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