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연륙교시민연대, 정균 대표 인준…4기 집행부 출범

정균 상임대표 "연륙교 조기 개통해야"
  • 등록 2019-05-06 오후 5:41:50

    수정 2019-05-06 오후 5:41:50

정균(앞줄 왼쪽에서 3번째)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착공 시민연대 신임 상임대표가 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시민연대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영종·청라제3연륙교 즉시착공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정균(58) 상임대표와 정재원(47) 사무처장 인준을 통해 4기 집행부가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정균 신임 상임대표는 인천공항 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과 삼목석산 절토반대 주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영종지역 주민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정재원 사무처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총연합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지난 2015년 3월 영종·청라·북도면의 52개 주민단체 대표로 구성됐고 5년째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위해 주민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균 상임대표는 “제3연륙교 즉시 착공과 조기 개통 요구는 영종·청라지구 입주자, 토지수용자, 토지분양자의 염원”이라며 “20여년간 무료도로 없이 살아온 지역주민의 피해를 보상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원 사무처장은 “현재 제3연륙교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가 진행 중이다”며 “민관협의체가 구성되면 제3연륙교 조기 착공에 역점을 두고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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