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전인지 메이저 대회 우승 기념 프로모션

(사진=페어라이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메이저 퀸’ 전인지(28)의 의류 후원사 페어라이어 골프웨어(대표 윤지나·윤지현)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한 전인지가 대회 당시 착용한 의상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인지의 골프웨어를 후원하는 페어라이어는 노세일 브랜드를 표방하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전인지가 착용한 모든 웨어에 30%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며,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또 페어라이어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4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전인지의 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념하는 것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7월 말까지다.

윤지나 페어라이어 대표는 “전인지 프로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페어라이어의 콘셉트와 잘 맞아 지난해부터 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페어라이어는 노세일 브랜드를 표방하지만,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끝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