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1년간 플레이 시간 21만 년 대기록 달성

국내 모바일 RPG 대중화..시장 확대 견인한 주역
접속 즉시 40레벨 성장 지원 등 풍성한 1주년 이벤트 진행
  • 등록 2016-03-18 오전 10:28:43

    수정 2016-03-18 오전 10:28:4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게임 내 기록들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3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이다.

출시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달성,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모바일 RPG의 새 역사를 써내려 온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레이븐’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지금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를 이어 국내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 및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레이븐’의 기록에 따르면 1년간 이용자가 플레이 한 시간은 약 21만 년으로 이는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20만 년 전이라는 시간과 같아 역사적인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셈이다.

가장 많이 플레이 한 탐험 지역은 5억 번을 기록한 ‘해안절벽 3-1’로 나타났다.

또 각 캐릭터 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코스튬 순위로 휴먼은 ‘강철왕’, 엘프는 ‘미케네’, 반고는 ‘혈맹의 기사’가 선택됐으며, 최근 1년간 각 분기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비의 경우 ‘악마왕 참수 쌍검’, ‘사나운 암사자의 목걸이’, ‘서리정령 쌍검’, ‘분노의 뇌전 장궁’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레이븐’을 즐긴 이용자는 3,005명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넷마블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동안의 접속일에 따라 신화 무기, 영웅 무기 등 장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제공하고, 4월 3일까지 접속만 해도 매일 다른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1주년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RPG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항상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 중이니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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