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울산공장서 화재…2명 연기 흡입

오후 6시 55분께 화재 발생해 진화작업 중
건물 지하 1층 공조실에서 화재 발생 추정
  • 등록 2022-01-23 오후 8:48:36

    수정 2022-01-23 오후 8:48:36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소방당국은 공장의 한 건물 지하 1층 공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화재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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