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퍼스코리아, 김종학프로덕션 인수로 드라마 강화 기대감에↑

  • 등록 2022-07-27 오전 9:50:31

    수정 2022-07-27 오전 9:50:3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퍼스코리아가 김종학프로덕션 인수로 드라마 제작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전 거래일보다 6.24%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퍼스코리아의 드라마 연간 제작 편수는 내년 6~9편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제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큰 폭의 외형 성장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퍼스코리아는 2005년 설립된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오영섭 외 4인으로 62.1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판권 매출 83.7%, 제작 매출 7.94%, 상품 매출 6.24%, 자막 매출 1.81%, 기타 0.31% 등이다. 국내 매출 비중은 8.3%에 불과하며 일본 91.7%다.

강 연구원은 “코퍼스코리아는 지난 17년간 드라마에서 예능, 웹소설·웹툰으로 장르를 확대하며 일본 내 최대 한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했다”며 “내년 드라마 제작 편수를 보수적으로 6편으로 가정해도 내년 제작 매출은 6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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