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200억 규모 BW 공모 미달...138억어치만 발행

  • 등록 2023-01-20 오전 9:59:25

    수정 2023-01-20 오전 9:59:25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유니켐(011330)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신주인수권부사채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청약률 0.69%에 그쳤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유니켐은 발행예정금액 200억원을 밑도는 138억 9600만원어치 신주인수권부사채만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모집금액 미발분 61만400주는 미발행 처리한다”고 밝혔다.

신주인수권이 분리된 채권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고, 신주인수권 증권 상장예정일은 내달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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