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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하반기 노바백스 정부 계약 물량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 등록 2021-08-02 오전 9:58:46

    수정 2021-08-02 오전 10:25:5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강세를 보인다. 노바백스 정부 계약 물량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7.62%(1만3000원)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하반기부터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노바백스 정부 계약 물량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는데다가 코로나19 자체 백신의 경우 국내 1상 데이터가 같은 시기 공개되면서 효능을 입증해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매출 1446억원, 영업이익 6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7.2% 증가하고 흑자 전환한 수준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반영된 코로나19 손익이 동 분기에도 견조하게 달성됐다”며 “매출총이익률은 57%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분기별로 다른 매출구조 때문이며 판관비 축소로 영업이익률은 46%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은 지난 2·3월 진행한 유지보수로 8개 배치 생산에 그치며 1분기(22개 배치) 대비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수두백신과 더불어 정부 계약 물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노바백스 원료의약품 일부의 PPQ가 완료돼 매출에 기여했다”며 “정부 계약 물량은 완제로 납품되는 조건이지만, 원료의약품 생산 수준에서는 납품 전 QC 기준만 달성하면 매출에 인식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탄탄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노바백스의 정부 계약 물량 4000만 도즈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노바백스 백신 승인이 아직 되지 않은 점은 완제 매출 인식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고, 정부 공급에 필요한 식약처 승인의 독자적 진행 여부도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자체 코로나19 백신인 GBP510의 경우에도 하반기 초기 데이터를 통해 어느정도는 효과를 입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실적에 매우 중요한 자체 백신은 8월 국내 1상 데이터 공개 및 3상 IND 승인 여부 결정 등 임상 개발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3상은 기승인 약물을 대조군으로 하는 4000명 대상 임상이며, 확정은 아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조군으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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