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3일 해당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독려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각종 지자체의 관련 교통계획에 우선 반영토록 하기로 했다.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축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도로 56개 구간·철도 7개 노선·버스전용차로 10개 구간·광역버스 13개 노선·환승센터 4개소 등으로 포함하고 있다.